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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LH 휴대전화 삭제 파일 일부 복구...시의원 포렌식 참관 / YTN

2021-03-16 2 Dailymotion

경찰, 지난 9일 LH 본사·직원 자택 등 압수수색 <br />압수수색 당시 휴대전화 14대·PC 4대 확보 <br />’투기 의혹’ LH 직원·공무원 등 신고 내용 다양 <br />시흥시 의원·광명시 공무원 사무실 등 압수수색<br /><br /> <br />경찰이 일주일 전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본사 등을 압수 수색했죠. <br /> <br />YTN 취재 결과, 당시 확보한 휴대전화와 PC 중 일부가 파일이 삭제돼 경찰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, 일부 복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딸 이름으로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도 시흥에 땅을 사 투기 의혹을 받는 이복희 의원은 오늘(16일) 경찰에 출석해 포렌식 과정을 참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복원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통화 내용과 메신저 내용 등을 통해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주고받았는지 단서를 찾아낼 수 있는 만큼 경찰은 압수물 분석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남부청이 LH 본사와 수도권 사업본부, 직원 13명의 거주지를 압수 수색한 건 지난 9일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LH 직원들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는 14대, 태블릿 PC는 4대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데이터 삭제 등으로 분석이 어려운 휴대전화 4대와 태블릿 PC 3대는 경찰청 국수본으로 넘겼는데, 삭제파일 일부가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경찰청에서 복원하고 있는 전자장치가 원하는 방향으로 복구가 잘되고 있다며 이미 일반적인 자료는 정상적으로 추출해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는 포렌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투기 의혹을 받는 직원들을 차례로 소환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특수본은 수사 의뢰와 첩보 등뿐만 아니라 국민 제보를 통해서도 수사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어제 문을 연 신고 센터를 통해 접수된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제보는 모두 90건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 내용은 LH 직원과 중앙·지방정부 공무원, 시·도의원 등의 투기 의혹에 대한 것으로 대상과 내용이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 센터에는 전문 상담 경찰관 5명이 배치돼있는데, 투기 의혹이 구체적이면 경찰청 국수본이 직접 맡거나 시·도 경찰청에 사건이 배당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이 LH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부동산 비리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지 않습니까?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61438464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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